오늘은 필자라운지를 처음 방문한 후기를 쓰려고 한다. 

세부에 온지 2주가 되는 토요일 주말에 같은 어학원을 다니는 동생과 함께 세부에 있는 라운지를 방문하였다.

픽업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여서 택시를 타고 라운지로 이동하였는데 SMEAG 스파르타 어학원은 시내에서 멀리 위치해있기 때문에 택시를 잡기가 매우 힘들었다. 택시를 잡는데 한 30분정도 소요되었다. 

힘들게 택시를 잡고 라운지에 도착하여 매니저님으로 부터 친절한 설명을 받았다.

라운지 시설 및 카드 사용법과 건물에 있는 수영장과 샤워시설, 운동시설등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보였다. 그리고 16주 이상 등록할 경우 프리미엄필자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내가 갔을 때 이곳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16주 이상 등록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았다. 따라서 매우 조용하고 따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한번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또한 필자포인트를 사용하여 텀블러, 문구셋트, 타월, 베게 등 여러 아이템을 구매 할 수 있었는데 구매는 이중에 한 아이템만 가능하며 물건의 품질이 굉장히 좋아보였다.

안내를 다 받은 후 이전에 받은 필자포인트 카드를 이용하여 연어롤, 쉐이크, 나쵸피자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ㅠㅠ 학원에서는 회나 초밥같은 것을 먹을 수 없었는데 여기와서 연어롤을 먹었다는 사실이 너무 감동적이였다ㅠㅠ

그렇게 밥을 먹고 컴퓨터실에 있는 마사지 기계에 앉아 20분?가량 마사지를 받았는데 굉장히 시원했다. ㅎㅎ

마사지를 받은 후 컴퓨터로 연수일기를 작성 후 매니저님에게 외장하드를 빌려 영화 및 드라마를 보았다. 

그리고 라운지에서 학원 또는 아얄라몰/SM몰 등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픽드랍 신청을 할 수 있어서

우리는 시간에 맞춰 드랍서비스를 신청하고 아얄라몰로 벤을 타고 안전하게 갈 수 있었다.

주말에는 차가 많아 막히기 때문에 이 픽드랍서비스를 신청하면 굉장히 유용하게 필자라운지를 다녀 올 수 있을 것 같아 다음번에는 꼭 신청을 하려고 한다.

또한, 매니저님이 굉장히 친절하게 방겨주셔서 혼자 방문해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연어롤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많기 때문에 다음번에 올때는 꼭 정식을 시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