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로만 듣던 세부의 필자라운지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어학원에 왔을 때, 다행히 필자 매니저분들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잘찾아갈 수 있었어요!ㅠ 

 

솔직히 말하면 별 기대안했습니다...ㅎㅎ 근데 오늘 처음 다녀왔는데 지금까지 왜 미뤘는지 너무 후회되네요ㅠㅠ 이제 얼마안남았는데... 

 

저는 연수기간이 10주라서 25만포인트를 받았는데요. 연수기간에 따라 각자 사용하실 수 있는 포인트가 다르실꺼에요. 

 

처음에 도착했을 때 매니저분들이 매우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근데 혜택이 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ㅠ 그래도 기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것들을 소개해드릴께요.

 

일단 바(bar)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주문을 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보통 한끼에 1만 포인트에서 2만 포인트 사이로 지불하실꺼에요. 근데 퀄리티가 정말 장난아닙니다...ㅎㅎ 진짜 한국에서 식당나도 대박날 정도로 맛있습니다. 특히 한식 정식시키시면, 필리핀에서 그리워했던 한국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좀 충격적일 정도에요 ㅋㅋㅋㅋ 그리고 캘리포니아 롤 종류도 많고요.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식재료를 엄선해서 사용한다고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ㅠㅠ 그리고 재료의 신선도때문에 그 날 정해진 식재료를 모두 사용하면 주문을 못하는 상황도 있다고해요 ㅠ 그래서 점심식사를 필자라운지에서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외에, 편안한 소파에서 게임할 수 있는 게임방, 그리고 영상물 시청 컴퓨터와 인터넷 검색용 컴퓨터로 나뉘어져 사용 가능한 피시방 그리고 편안한 안마의자까지 구비되어 있답니다. 게다가 밑에 층에선 사우나와 탁구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하루종일 머물러도 좋을것같아요. 

사실 제가 말한 곳 이외에도 여러가지 혜택이 있으니 직접 방문하셔서 매니저분들한테 자세하게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필자라운지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