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맞이한 주말은 필자라운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필자라운지는 세부시티에 위치해 있고 오피스텔처럼 보이는 건물 4층을 메인으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BAR와 게스트하우스, 탁구장, PC룸 등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필자라운지 건물외관

필자라운지 내부 모습들

 

필자라운지에 가면 필자를 통해 어학원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차량 픽업시간, 액티비티 스케쥴, 포인트로 구매 가능한 기념품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번 달에 생일이 있어서 미역국을 주문했는데, 한국에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반찬은 아주 조금씩 담아서 주는데, 더 달라고 요청하면 되고 양껏 먹을 수 있다. 평소 먹는 양이 남다르게 거대한(?)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미역국의 경우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세부 필자라운지 미역국 세트(왕푸짐ㅋ)

 

필자라운지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필자카드가 있어야 한다. 어학원에서 보내는 첫 주간에 필자라운지 메니저 분들이 오셔서 이용방법, 카드배포를 해주시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 때 물어보면 된다. 필자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나 게스트하우스 예약은 현장접수가 안되고 무조건 카톡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현지 매니저의 카톡아이디를 꼭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