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필자 라운지!

필자를 통해서 왔고, 라운지를 한번이라도이용한 사람들은 이 주제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큰 감동이 있었다는 얘기~!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많이 다녀봤지만, 그보다 훨씬 퀄러티가 높은 곳이 필자 라운지다.ㅋㅋ 일단 시설이 끝내준다. 또 늦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말 노답인 이곳 인터넷,와이파이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의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다. 넓은 쇼파와,큰 TV(게임용), 피씨방에 버금가는 많은피씨들… 필자 카드를 맡기면 빌려주는 외장하드에는 엄청난 양의 한국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이 있다. 한국이 그리운 하루쯤 보내기에는 짱인듯. 게다가 샴퓨, 타월까지 샤워시설, 엄청 깨끗한 화장실 등 모든것이 이곳 세부의 것들과는 이질적이다.

가장 먼저 라운지를 방문하면 간단히 방명록 작성 후 언제나 크게 환영해 주시는 필자 매니저님들을 통해 음식 주문 방법 및 시설물 이용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는다. 설명 후 가장 처음으로 주문한 메뉴는 바로 바로 해물 라면~컵 라면이 아니라 끓여주는 라면에 한번 반하고, 가득한 해물에 두번 반하고,게 살을 직접 발라서 넣어준 정성에 할말을 잃는다. 진짜 맛있다.

필자 = 세부 한식 맛집 이라는 공식이 성립함을 내 입을 통해 확인했다. 김치나 단무지 등은 계속 리필해주시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피씨방으로 이동~  필자 연수일기를 작성해 본다. 필리핀 인터넷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노답! 카페에 로그인 자체가 힘들어 필자연수 일기는 필자에서만 작성 할 수 있을 정도다. 연수 일기작성 후 적당한 휴식을 취한 뒤 학원으로 돌아왔다.

친절함, 편안함, 세련됨, 맛있음, 시원함, 빠름… 필자 라운지를 이용한 소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