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대에 한껏 부풀어 올랐다.
드디어 온 지 한달만에 필자라운지를 방문한다는 것!
이미 방문했던 분들에게 이야기만 들었는데 진짜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들어서 음식으로 힘들어 하는 나에게 한줄기의 빛이랄까..
픽업시간도 11시50분에 맞추어서 학원 문 앞에 바로 도착해 있었다.
차를 타고 건물안으로 도착하자마자 굉장히 휑한 느낌이 들었다 .
건물 윗층으로 올라가 현지인이 사는 집같은 현관문으로 들어서자마자
너무 놀라웠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다 .
약간 라운지에서 전 날 밤의 숙취들을 푸시는 듯 한?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음식을 원 없이 시켰다. 정말 너무 맛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내가 좋아하는 롤까지... 정말 너무 맛있다. 포장해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불가... 저 음식들을 다 먹고
영화를 보면서 나쵸피자에 마가리따와 맥주까지 마시고
안마의자까지 누렸다.
라운지에서 나가고 싶지 않다. 과연 출국 전 또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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