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인 친구와 함께 필자 게스트 하우스에 왔어요 이전에 필자라운지에 왔을때 소개를 받아

한번 가보자고 마음을 먹고 마음이 맞는 한국 친구와 같이 게스트 하우스에 오게 되었죠 한국에서

라면하고 햇반 참치 통조림을 가져왔었어요 여기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한국에서 가져왔는데 사실상 주말에는 친구들하고 밖에나가고 평일에는 학원식당을 이용하다 보니 생각보다

먹을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처리방법을 고민하던 중 여기 필자 게스트 하우스에 조리시설이

구비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신청하게 되었고 라면과 참치 통조림을 챙겨서 친구와 함께 오게되었죠

오전에 친구와 다른곳에 잠깐 들르고 오후에 라운지에 일단 들어갔죠 많이들 들어서 아시겠지만 라운지 음식은

정말로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잖아요 ^^ 저는 일단 롤과 맥주한잔을 시켜서 먹고 친구는 묵은지 김치찌게와 맥주를

시켜서 먹었어요 간단하게 게임과 인터넷검색을 한 후 저녁이 되어서 게스트 하우스에 올라가게 되었죠 라운지에서

한층만 위로 올라가면 되는곳에 위치해서 가까워서 좋았어요 라면과 고추참치를 먹었는데 정말로 오랜만에 끊이는

라면을 먹다보니 진짜 친구와 저 모두다 만족했어요 소화를 시킨 후 밖에서 사온 맥주들로 입까심을 하면서 게스트

하우스에 있던 배달리스트를 보게되었죠 이전에 먹어보았던 조선시킨에 배달을 시켜서 안주로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인생얘기를 하다보니 한국같은 착각이 들더라고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공간도 넓어서 오랜만에 기숙사 이외의

장소에서 지내는 느낌이 색다르더라고요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새벽에 추울 정도 였어요 담주에는 필자 펜션에 갑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사진과 후기들 올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