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일기에서는 필자 라운지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필자 라운지는 smeag capital 학원에서 택시 타고 보통 100-140페소 정도 나온다.

만약 기사가 잘 모른다고 하면 그랩을 부르거나 사로사 호텔 근처라고 말해주면 알아듣는다.

택시에서 내리면 가드 분이 문을 열어주는데 들어가서 첫 번째 엘리베이터 말고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하나 더 있는데 그걸 타고 4층에 올라가면 필자 라운지이다.

필자 라운지는 프리미엄 라운지와 일반 라운지 2개의 방이 있는데 처음 방문하는 거라면 일반 라운지에 가서

라운지에 대한 설명과 이용방법 등을 간략하게 듣고 이용하면 된다.

일반 라운지에 들어가면 바가 있고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피씨 룸이 있다.

나는 보통 필자 라운지에 음식을 먹으러 간다.

왜냐하면 현지에서 못 먹는 퀄리티 있는 음식을 포인트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페소도 아낄 수 있고 맛있는 음식까지 먹을 수 있다.

먹은 음식들은 더 많지만 먹느라 집중해서 사진을 못 찍었다.

정식에는 김치찌개, 해물된장찌개, 미역국 정식이 있는데 김치찌개 정식이 가장 맛있었다.

한국 음식이 그립다면 꼭 한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라면 종류는 해물라면(강추), 짜장라면, 비빔면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연어롤,핫도그,타코와사비 등등 다양한 음식들을 포인트로 주문할 수 있다.

음식 이외에도 음료나 주류도 시킬 수 있다.

필자 라운지에서는 빠른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필리핀 현지에서 이용할 수 없는 빠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또한 매니저님들께 부탁해서

보고 싶은 TV 프로그램을 부탁하면 외장하드를 통해 파일을 받을 수 있다.

피씨 룸은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컴퓨터가 많이 구비되어 있고 갈 때마다 자리가 부족하지는 않았다.

피씨 룸 안쪽에는 안마의자도 있어 안마를 받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다음으로 프리미엄 라운지이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어학연수 4개월 이상 등록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거의 사람이 없고 클래식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나와 조용히 밥을 먹을 수 있고 안마의자, 레스트 룸?, 피씨 룸, 샤워시설, 오락기 등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이용하길 바란다.

필자 라운지는 다른 유학원 학생들도 엄청나게 부러워하고 

필자닷컴으로 안 온것을 후회할 만큼 엄청난 혜택이다.

위에 언급한 것 외에도 필자라운지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필자 라운지를 알차게 이용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