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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필자라운지 방문후기랍니다 !
  • 작성자 :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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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6-06-05 00:00:00



#5. 바기오 헬프어학원 마틴캠퍼스 - 바기오 필자라운지 첫방문


 


첫주말의 토요일! 드디어 고대하던 라운지에 방문했다.


 


 


토요일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바로 라운지로 갈 준비를 했다.


처음이지만 길눈이 어두워 길을 빨리 익히기 위해 걸어가기로 마음먹었는데


결과적으로 우려했던 것보다 길도 쉽고 시간도 걸어갈만한 만큼 걸린 거 같다.


(마틴에서 세션로드 초입까지 : 15분~20분 / 세션로드 초입에서 라운지까지 : 10분)


지프니 등의 차량이 지나갈 때 나오는 매연이 조금 고역이긴 하였지만...


 


무튼 라운지는 웨스트 번햄 플레이스라는 건물 8층에 준비되어 있는데


호텔?같은 건물이라 외관도 내관도 매우 깔끔하였다.



건물 앞에서 이름을 적고 올라가서 문을 열면 다음과 같은 거실이 준비되어있다.



라운지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층의 경우 안마의자 2대 / 중앙식탁 / 쇼파 2개 / will 게임 및 노래방 용 방 / 인터넷 피시 두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게스트하우스용 방과 영화감상용 방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와이파이는 주로 1층 거실쪽에서 잘터졌던 거 같다.



 


생각만큼 나는 라운지가 좋았다.


일단 학원안은 좀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여기는 창도 확트여있고, 한국인들끼리 정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 느껴졌고


여유있는 포인트로 바로바로 식음료를 먹을 수 있었다.


 


바기오 라운지의 경우, 이벤트를 제외하고 상시 제공되는 식사로 돈까스/라면류 가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돈까스가 훨씬 맛있었고, 무엇보다 밥이랑 김치가 딱 한국식이었다. 


(학원의 김치나 밥의 경우, 필리핀 쌀 사용으로 한국과 좀 다른 느낌이 들고, 김치도 뭔가 맛이 미묘하게...)


라면도 먹어보진 않았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서빙된 걸 봤을 떄 굉장히 먹어보고 싶은 비쥬얼을 지녔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라운지에서 새로운 친구(같은 헬프 마틴캠퍼스)를 사귀어서,


외롭고 고독한 필리핀에서의 생활에 약간의 볕이 더 들게 된 것만 같아 만족스러운 라운지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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