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세부에서의첫번째  주말을  보내고  있어요!

어제밤에  불금을  즐기러  배치메이트  분들이랑  망고스퀘어에있는  줄리아나를  다녀왔어요ㅎㅎ  줄리아나는  클럽이름인데요!

생각보다한국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ㅎㅎ 여행오신분들,다른어학원  학생들,그리고같이  그룹  수업하던  CELC분들도정말  많았어요! 매일 안경쓰고  함께  열심히  공부했던 분들을  한껏  꾸미고뵈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밤새열심히  춤추고  놀다가  토요일인  오늘  실컷  자고  일어나서필자  라운지에  왔어요!

필자라운지에 왔을때  어제 너무 열심히 놀아서 온몸이 뻐근하고 배도많이 고팠어요! 

저는 함께 온 룸메이트 분들이랑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비쥬얼부터  맛이.. 아주 최고였어요! 

많이 듣고 온거라  기대를 한껏 품고 왔는데 딱 그 기대만큼맛있었어요! 피자를 다 먹고 라운지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을 구경했어요! 필기도구부터 CELC학생들이 교복처럼 편하게 입는다는 필자 티셔츠, 베개랑 크고 두툼한 담요, 텀블러등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유익하게 쓸수있는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물론 이 모든 것을 마일리지로 사용할수 있어요! 저는 기숙사 베개가 저랑 맞지 않아서  베개와  필자  티셔츠를 2개 샀어요! 룸메언니들도 저랑 똑같이 사고 담요까지 샀어요! 그리고 라운지 안에는 한국이랑 연결되어있는 인터넷 전화를 무료로 사용할수 있어요.

부모님께 먼저 연락을 드리고 친구한테도 세부안에서의 있었던 일을 주제로 한껏 수다를 떨었어요! 이외에도 풀장도 이용할 수 있는데 풀장 물도  너무 깨끗해보이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할땐 수영할 수 있는 여벌 옷을 챙겨와서 물놀이도 꼭 하기로 했어요.

이것 저것 하다보니 금새 또 배가 고팠어요.. 분명 세부에서 다이어트 하기로 했는데...하하

저는  필라델피아 치즈가 들어간 연어롤을 먹었어요! 다른언니들은 해물라면을 주문했어요~

음식들이 정말 하나하나 성의있고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망고샤벳트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진짜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라운지에 올때마다 먹으려고요! 음식을 다 먹고 지금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어요~ 페이스북도하고~ 그동안 못봤던 웹툰도 보고..

안마의자에 앉아서 안마도 받고! 오늘은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편히 쉬면서 다 풀수있는 날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