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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세부 필자라운지
  • 작성자 : 에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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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6-09-20 00:00:00

 





저번주말에 오랜만에 필자라운지에 방문했다. 일요일아침 10시 픽업신청을 미리해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갔다. 저번에 픽업신청해서 갔을때는 토요일아침이였는데 차가 많이 막혀서, 1시간이 걸렸었다.

이번에도 그럴줄 알았는데, 거의 3-40분만에 도착한것같다. 일요일보다 토요일이 더 교통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저번에 탔던차보다 더 좋았다. 사람은 딱 10명이였던거보니, 신청했는데 선착순마감으로 밀린사람도 분명 있을것같다.

필자라운지는 여러번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갈때마다 기분이 좋다. 우선 평일외출금지인 이 학원에서 공부만하다가,

주말에 다른 좋은데를 가면 사실 돈도 많이들고 오고가는 택시안도 꿉꿉하고 힘들다.

그런데 라운지는, 우선은 항상 쾌적하고 세련되고 늘 환영받는 느낌이여서 기분이 참 좋다. 

심지어 올때갈때 다 라운지 차를 이용하면, 그날은 정말 돈 한푼안쓰고 놀다올수 있는 셈이다. 

나는 항상 갈때마다 소고기미역국정식을 먹었었는데, 미역국 처음먹어본사람처럼 늘 허겁지겁 먹었었다.ㅎㅎ

필자 게스트하우스 이용해서 토,일 2틀 묵는날에는 짜파게티도 먹고, 연어롤도 먹고,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먹었었다.

이번엔 아예 새로운 메뉴를 시도했다. 레인보우롤이라고, 아보카도와 연어와

(아마 하나 더있는데..잊어버림^^) 3가지가 모두 포함된 롤이다.

롤은 다른 메뉴에 비해서 나오는 시간이 조금 길기때문에,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시키면 안된다. ㅎㅎ

미리미리시켜서 정말 배고플때쯤 딱 먹을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한 메뉴인것같다 

그리고 사실, 내가 이번에 가서 정말 맛있게 먹은 메뉴가 바로 망고샤베트다. 

우선 비주얼부터가 너무 이뻤다. 일반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조그맣게 썰은 얼린 생망고가 올라가는데, 진짜 녹는다.

나는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기 때문에, 사실 맛만 보고 같이 나눠먹을려고했는데

한입 먹는순간, 뺏기지않기위해서 조용히 혼자 다먹었다. 그정도로 너무맛있었다.

친구들한테도 적극추천하는 메뉴이고, 다음에 갔을때 무조건 또 시켜먹을 베스트메뉴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필자에갔을때 보통 연수일기를 쓴다. 우리도 역시나 밥을 거하게 먹은후, 연수일기를 쓰러 컴퓨터방으로갔다.

저번주가 추석이었는데, 한창 연수일기를 쓰고있을때쯤, 매니저님께서 송편과 백설기 떡을 가져오셨다. 

생각지도못했는데, 필리핀에서 송편을 먹다니. 너무 맛있었고 너무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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