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필자라운지 두 번째 방문하는 날이다. 첫 날에는 SM에서 걸어온다고 길 조금 헤매고 했었는데, 오늘은 학원에서 택시타고
왔다. 택시타고 오니 정말 금방이었다. 85페소정도? 나왔던거 같다.
사실 처음엔 잘 안알아보고 와서 학원 안에 필자라운지가 있는 줄 알았었다...ㅋㅋㅋㅋ
그리고 첫 날 왔을 땐 8층까지는 왔는데 문닫혀있어서 잘못온 줄 알고 또 헤맸었다. 벨을 꼭 눌려야 한다.
그럼 친절한 매니져님이 문을 열어주시며 반갑게 맞아주신다.
식사류는 돈까스를 추천해주어서 첫 날은 돈까스를 먹었다. 그런데 진짜 맛있다. 그리고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다ㅠㅠ
오늘은 팔도비빔면을 먹었다. 한국에서는 안 매웠는데 여기서 먹으니 이상하게 정말 매웠다.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음료도 많고 베게도 라텍스 같은 베게를 판다. 물론 포인트로 살 수 있다.
그리고 안마의자랑 WII게임도 있고 영화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학원에 비해서 인터넷이 빠르다!! 한 달만 신청해서 노트북을 따로 가져오지 않아서 매 번 폰으로 일기를 작성하는데
너무 불편한데 필자라운지에서는 너무 기분좋게 노래들으며 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여기 오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루가 다 가는 거 같다.
어색하지 않게 말도 잘 걸어주시고 친절하시고 정말 감사했다.
다른 학생들도 바기오에 따로 에이젼시 라운지가 있다고 하면 놀랬다. 게다가 포인트로 식사도 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을
알려주면 되게 부러워 하는 것 보니 필자만 이렇게 갖추어져 있는 거 같다.
정말 필자를 알게 되어 다행이고 행운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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