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필자닷컴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아닌 라운지 때문이었다.

나는 라운지 혜택이 너무 맘이 들었다.

홈페이지에서만 보던 라운지에 직접 와 본 날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매니저님들이 반겨주셨다.

라운지에 대해 소개도 해주시고 여러 질문에도 성심 성의껏 대답해주셨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었던 것이 벽에 붙어진 종이들이였는데 그중에 6월 이벤트 일정표가 눈에 들어왔다.

이 일정표를 보고 참여하고 싶은 이벤트에 신청을 하면 되는데,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자마자 서둘러 신청 하는게 좋다.

라운지를 다 구경하고서 배가 고파 매실과 아이스크림을 포인트로 주문했다.

돈이 들지 않고 필자만의 포인트로 구입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메리트 있는것 같다.

매실과 아이스크림의 조화는 어울리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밥먹기에는 애매한 시간이였고

난 정말 이 두가지중에 한가지만 고를 수 없었다. ㅎㅎ

아이스크림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정말 맛있었고 매실은 기분좋게 목에 시원하게 넘어갔다.

라운지에서 컴퓨터도하고 게임도 하고 시간을 보내고서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다.

드디어 밥상을 시킬때가 된것이당.

요것은 된장찌개정식이다. 양이 많아서도 놀라고 맛있어서도 놀라고 그냥 놀라고.....놀랐다.

나는 감자를 좋아하는데 된장찌개에 감자가 엄~청 많아서 너무너무 좋았다.

조개도 들어가서 국물 맛도 시원했고 미처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른 두 접시에 반찬이 더 나왔다.

싹싹 비우면 정말 배가 터질 것 같다. ㅎㅎ 다음엔 묵은지 찌개를 먹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