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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부대시설!!
  • 작성자 : 바람이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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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6-05-23 00:00:00



어제는 5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라서 Monthly Test가 있는 날이었다.

난 토익 코스라서 아침 8시에 시작한 시험이 12시가 다 되어 끝이 났다.

Reading 100문제(75분), Listening 100문제(45분), Writing 10문제(60분), Speaking까지 거의 4시간가량 걸렸다.

잘 봤건 못 봤건 한 달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스스로 상을 주기로 했다.

시험 결과가 나와서 실망하기 전에 미리 상을 주고 싶었다.

원래는 리조트를 하루 예약해서 가려고 했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라운지 포인트도 많이 남아 있어서 이번 기회에 라운지 시설을 다 이용해보고 싶었다.

오후 수업은 Excuse Letter를 작성해서 모두 빼고 학원에서 점심을 먹고 라운지로 왔다.

먼저 헬스장...

런닝머신을 이용하려면 런닝화와 체육복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운동은 라운지 오기 전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어학원에 하고 왔다.

그래서 그냥 아령 몇 개 들어본 것으로 간단히 마무리.

수영장은 처음에 애들 노는 곳으로만 생각해서 얕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니 가슴정도 깊이였고, 제법 폭도 있어서 영화 한 장면처럼 혼자 수영하면서 셀카도 찍고 물속에서 운동도 하면서 재미있게 1시간가량 놀았다.

헬스장 옆에서 있는 샤워장에서 샤워하고 다시 라운지로 올라와서 각종 마스크 쓰고 셀카 놀이, 그리고 인턴 매니져님의 도움을 받아 동물 가면 쓰고 사진 촬영.

평소 꼭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라운지에 항상 사람들이 많다보니 쑥스러워서 할 수 없었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찍었고 가족들에게 보내주니 재미있다고 하였다.

저녁은 평소에 먹던 김치찌개 대신에 피자에 맥주 한 병.

평소 피자를 먹지 않는데 이 곳 피자는 맛있어 보여 한번 꼭 먹어보고 싶었다.

난 냉동피자를 그냥 레인지에 돌려주는 것으로 알았는데 여기에서 직접 다 만드신다고 한다.

진짜 맛이 감동...치즈 엄청 들어갔다.

그동안 라운지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을 모두 다 해보고 나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단어 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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