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부 필자라운지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세부의 필자라운지는 sarossa 호텔 근처에 mabolo TANCOR1 condo에 위치하고 있다.

 택시타고 mabolo TANCOR1 condo라고 말하고 잘 모른다면 sarrosa 호텔 로 가달라고 하면 대부분 안다.

 그런데 절대로 sarrosa 호텔에서 내리면 안돼고 이 호텔 바로 옆 골목으로 쭈욱 들어와 200m 정도 더 들어와서 내려야한다!

 택시에서 내리면 콘도의 가드가 문을 열어주고 그럼 이 문으로 들어가 정면으로 보이는 엘리베이터 말고 더 뒤쪽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서 내리면 된다. 

그럼 402호로 들어가면 바로 필자라운지이다! 필자라운지의 문을 딱 여는 순간 ‘여기가 한국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국어가 들리며 굉장히 따뜻한 분위기가 우리는 맞아준다. 가자마자 언제나 점심을 먹기위해 bar에 앉는다. 밥을 먹는 곳은 약간 bar처럼 생겨서 분위기가 끝내준다. 점심을 시켜놓고 우리는 필자라운지 곳곳을 구경하러 나섰다

. 먼저 컴퓨터실에 가보니 여러 사람들이 쇼미더머니를 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켠에 놓여있던 전화기로는 한국에 전화를 걸 수 있다고 한다. 또 한켠에는 전신마사지기계가 놓여있었다. 이걸 한번 사용해봤는데 은근히 시원해서 몇분동안은 너무 시원해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다른 방은 게임룸이었다.

 여러 가지 게임을 할 수 있는 방이라 친구들끼리 가서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 가지 공간의 설명을 듣고 있던 차에 주문해놓은 음식들이 나왔다. 세부 필자라운지에서는 각종 면종류 라면, 비빔면, 짜파게티 와 어마어마한 종류의 롤, 여러 가지 정식 등등을 먹을 수 있다. 이 모든게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우리 연수생들 같은 경우는 주말마다 나가는 외출에 용돈이 많이 들게되는데 주말에 필자라운지에 오면 용돈도 절약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컴퓨터도 할 수 있고 한국에 전화도 할 수 있어서 정말로 좋은 것 같다. 필자라운지에서 음식은 정식만 빼고 여러 가지를 먹어봤는데 먹어본 음식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날치알롤 이었던 것 같다. 

롤이 종류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롤을 맛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어떤 정식에는 보쌈고기가 반찬으로 나오더라. 나는 정식이 이렇게까지 좋게 나오는줄은 모르고 시키지않았는데 다음번에 필자라운지에 가면 꼭 정식을 시켜 먹을 계획이다. 그리고 필자라운지에는 그 유명한 필자티셔츠도 팔고 있다

. 우리 어학원에서는 필자티셔츠를 입은 학생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나도 이 티셔츠를 왜 살까 생각했었는데 나도 벌써 2개나 구입해서 입고다닌다. 

티셔츠가 쫀쫀해서 편하게 입기에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L가 그렇게 큰것같지 않아서 넉넉하게 입고싶은 여자분들도 L를 입어도 될 것 같다. 우리 셀크에서는 세탁을 맡기고 나면 옷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그래서 나도 L로 하나 더 구매할까 생각중이다. 필자라운지에서는 필자티셔츠말고 다른 생활용품들도 살 수 있다.

 텀블러, 베개, 담요 등등 구입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이런것들을 현금이 아닌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니 정말 전무후무한 필자닷컴인 것 같다. 다른 시티에 위치한 필자라운지는 가보지 않았지만 나는 세부 필자라운지에 정말 만족을 하고 있다. 다음주에도 필자라운지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구들과 놀다 올 계획이다. 필자라운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