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학원과는 다른 필자닷컴의 가장 큰 장점이죠! 필자라운지!

처음 어학원에 도착하고 나서 그 주 주말에는 뭘해야할까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같이 온 배치들이 필자닷컴을 통해서 온지라 같이 필자라운지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처음가는거라 필자 픽업서비스를 이용해서 가려고 했었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원래 있었던 다른 필자 학생들을 따라 필자라운지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콜론에서 간단히 쇼핑을 한 후 택시를 타고 찾아간 세부 필자 라운지는 생각보다 아담했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내부에 있을건 다 있어서 주말에 쉬다가 가기 딱 좋겠더라구요!

저는 또 저녁을 먹어야하는터라 간단하게 롤을 시켜서 먹었지만 다른 친구들이 주문한 김치찌개와 짜파게티 등등

맛본 결과 다 맛있었어요!!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다니...ㅠㅠ

필리핀에 오기전 한국에서 절대 구입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었던 필자티셔츠도 2장이나 지르고

티쳐들께 선물해드렸답니다!

티쳐들이 의외로 이옷을 엄청 탐내시더라는.. 거기에 담요와 배개까지 구입해버려서...

첫주부터 11만포인트나 지출해버렸어요ㅎ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던 30만 포인트가 터무니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고요...누가 남아돈다고 한거지...

월요일에 오티끝나고 환전하러 갔던 BTC 몰에서 환전하느라 줄서있다가 시간을 다 보낸 탓에

핸드폰도 개통 못한 상태였는데

필자라운지 안에서는 와이파이도 잘되고 무엇보다 국제전화를 무료로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아얄라로 가는 샌딩서비스 신청한 상태였는데 밥먹고 남은시간 동안 계속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과 통화하느라 정신없었네요!

필자라운지 한쪽 벽면에선 9월 이벤트 일정과 샌딩,픽업 시간 등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등록할때 받았던 무료 혜택이 있어서 아일랜드호핑, 계곡트래킹과 유황온천,

그리고 시티투어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9월달 이벤트 날짜를 유심히 봐두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