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필자 라운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해봤습니다.

12주 연수를 하면서 한번도 참여해보지 못했는데요. 마지막 2주를 남겨 놓고 배치메이트 두명과 함께 참여하기로 했답니다. 

원래 삼겹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배치메이트들이 너무 맛있게 피자를 먹었다며 꼭 먹어봐야 한다고

입이 닳도록 얘기하길래 매니저님께 요청해 피자이벤트를 진행해달라고 했답니다.

저는 원래 피자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여기서는 맛있는 피자를 못먹어 본 것 같아요. 

가볍게 페퍼로니 피자에 맥주한잔 하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서 시켜먹은 피자는 너무 놀랄 정도로 짜서...

 밥이랑 먹어도 될 정도인 것 같아요. 옐로우캡에서 시켜먹은건 너무 짜서 실망이었고, 

한국 음식점에서 파는 피자는 분명... 

페퍼로니를 시켰는데 뭔가 우리가 흔히 먹는 콤비네이션 피자가 와서 더욱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벤트를 신청하고 취소될 가능성도 있으니 목요일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셔서 대기를 했는데요.

목요일에 학원 방문차 오신 매니저님을 만나 진행하는 걸로 확답을 받고 엄청 신나 했었답니다.

오늘 진행한 이벤트에서 먹은 피자는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zz

정말 배터지게 먹은 것 같아요. 불고기 피자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웨지감자도 정말 좋아하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먹었습니다. 

하와이안 피자도 너무 배불러서 못 먹었어요ㅠㅠㅠㅠ 너무너무 아쉽네요. 같이 나온 스파게티도 맛있고 배치들이 입이 닳도록 칭찬할만 한 것 같아요^^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꼭 참여하고 싶네요. 연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이제야 라운지가 좀 내 집같이 많이 편해졌는데... 너무너무 아쉽네요. 아무래도 다음주 방문이 마지막 방문일 것 같아요!!　 그동안 반갑게 맞아주신 매니저님께 꼭꼭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