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자포인트가 남아 풀빌라를 한 번 가봤어요.
오후 1시까지 라운지로 체크인 해야 된다고 하셔서
원래 주말에는 늦게 일어나니깐 필자라운지에서 아점 먹고 풀빌라 갈려고 했죠.
라운지 해물라면이 진짜 맛있고든요. 된장맛?같은 게 나는 데 엄청 칼칼 시원쓰
전날 술을 먹진 않았지만 해장되는 느낌 뭔지 알죠?
뭐 먹으니깐 시간 후딱 가더라구요.
에어컨빵빵 차타고 가이사노몰 근처에 산?같은 경사 진 곳으로 갔어요. 부촌인 가봐요.
가파른 평창동 느낌 뭔지 알죠?
약간.. 정글(?)
쨌든 풀이 뭉성뭉성했어요
야외수영장이라 물 상태 별로 기대 안 했는 데
이파리같은 거 몇개 빼고는
딱히 뭐 벌레사체 이런 것도 없고
생각보다 물이 깨끗해서 만족했어요.
그리고 되게 층층이 공간이 되게 넓어서
필자말고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펜션처럼 쓰는 건 줄 알았는 데..
다 우리가 쓰는 공간이라고 해서 그건 좀 많이 놀랐어요. 무엇보다 와이파이 맛집이에요.
제가 통신사 글로브라 저희 학교(학교 와이파이 스마트임) 와이파이 사용하면 진짜 진짜 느려서 한 번 쓰고 안 썼는 데..
여기 와이파이는 제 폰(글로브)도 잘 되고 같이 온 친구 폰(스마트)도 무난하게 잘 됬어요.
어느정도면 용량 큰 게임(아이러브커피)
두 개도 무리없이 다운로드 가능했어요.
여기 게임하기 좋아요
노래방이 제일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부분인데요.
제가 세부에서 노래방을 몇 개 가봤지만 ph-1노래랑 청하노래 있는 곳은 처음봤네요.
비록 노래방책으로 찾아야했지만 (사실 오랜만이라 이것도 재밌었음) 곡 개수가 진짜 많고 업데이트 상태가 진짜 괜찮아요.
마미손도 있었어요.
이건 좀 감동
그리고 안마의자있고 자쿠지있고
제가 사진 잘 못 찍어서 사진이 반영을 못하지만
뷰가 탁트인게 괜찮더라고요.
약간 단점이라고 하자면 산이라 해가 일찍져요
그리고 샤워기 물이
엄청 팔팔 뜨겁게도 나와서 지지기 좋았어요.
필자라운지 밥이 맛있잖아요?
직원분들이 라운지에서 본 적있는 익숙한 얼굴들이셨어요. 여기 밥도 맛있었어요.
밥 먹을 시간 되니깐 구석에서 연기가 나더라고요
숯불갈비(?)같은 게 저녁으로 나왔어요.
좀 적다고 생각했는 데
다 먹으니깐 또 주더라고요. 많이 줬어요
그리고 닭구운거랑 새우 구운 것도주고 야채도 버터에 구워서 줬어요 버터 바르면 다 맛있는 거 알죠?
빨간국물은 부대찌개에요.
햄이랑 만두도 있고 부대찌개 라운지에서도 메뉴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샐러드는 상큼한 과일맛드레시이었고
쌈야채도 계속 더줬어여
댓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