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선배들이 말하는 필자라운지란?
나는 필자라운지가 있는 바기오가 좋다
  • 작성자 : 겔라
  • 좋아요 : (0)
  • 블로그가기 페이스북가기 트위터가기 카카오스토리가기
  • 작성일 : 2016-07-31 10:39:05



 



저는 정말 바기오가 너무 좋습니다. 물론 다른 필리핀 지역을 가본건 아니지만, 3개월 동안 살아본 바로는 정말 한 1~2년정도는 느긋하게 머물면서 살아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날씨도 선선 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말살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한국으로 돌아간 저의 친구들은 모두 바기오의 날씨가 특히나 그립다며 ㅋㅋ지금 한국은 너무 덥다고 돌아오고 싶다고 난리네요. 이제 곧 몇 주 후면 졸업이라는 사실이 정말 저를슬프게 합니다. 흑흑



제가 필리핀 바기오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필자 라운지가 있어서 이기도 한데요.



바기오 필자라운지에는 정말 오빠 같으면서도(오빠가 아니라 아빠인가요?ㅋㅋ) 친구 같은 정말 친절하고 재미있고 유쾌하신 매니저님도 계시고,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가득해서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처음바기오에 왔을 때만 해도 라운지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는 돈까스 정도랑 라면 종류였는데, 3달이 지난지금 점점 맛있는 메뉴들이 늘어나더니, 지금은 돈까스 뿐만 아니라, 그라탕, 스테이크에 이어 다양한 디저트 메뉴까지 생겨서 정말 더더욱 필자라운지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저는 매콤한 치즈 그라탕과 달콤한 망고 샤베트를 가장 사랑합니다. 그라탕은김치볶음밥 위에 치즈를 듬뿍 얹은 요리에요. 정말 매콤한 김치볶음밥과 짭쪼롬한 치즈의 조화가 환상이니꼭 드셔보세용! 지난주에는 그라탕을 더 맵게 해달라고 주문해서 먹었는데, 매운 음식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ㅠㅠㅠ 매운 음식 좋아하시면 따로 주문해 보세요!



게다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필자 이벤트에는 피자, 삼겹살, 롤, 분식 이벤트 등등 다양하게 열려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게주말마다 행복감을 선사해주신답니다. 저는 삼겹살, 롤, 분식, 과일 이벤트에 참여해 보았는데요. 정말 배터지게 먹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 음식을 마련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감사해요. 타지에 있다 보면 그리운 한국음식들을 라운지 이벤트 때마다 잔뜩 먹을 수 있으니 이런 행복이 또 어디 있을까요? 또한 인터넷도 빠르고 집에 전화도 할 수 있어서 딱히 약속이 없는 날이면 필자라운지에 와서 숙제도 미리하고이렇게 연수 일기도 쓰곤 한답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안마의자! 저는필자라운지에 오면 한번은 꼭 이용하는데요. 정말 너무 시원해서 어느새 잠들어있답니다. 특히 전날 밤새 놀고 필자라운지에 와서 받는 안마의자의 안마란…. 정말너무 시원해서 너무나도 큰 만족감을 선사해준답니다. 정말 가끔씩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싶은 마음도 커서나중에 꼭 집에 하나 사두고 싶은 심정이에요. 저는 이렇게 가능하면 매주 주말의 하루는 와서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이제 3주밖에 안 남아서 마지막 주는 떠나는 주고, 실상 이용할 수 있는 주는 2주정도 뿐이라서 너무 아쉬운 마음뿐이네요ㅠㅠ 떠나는 마지막까지 필자라운지 야무지게 이용하구 가야겠어요! 항상 파이팅입니다. 특히 필자 바기오 매니저님은 제가 생각하기엔 모든 라운지에서 통틀어서 가장 프랜들리하고 가장 멋있는 분일 거라고생각합니다. 흐흐 항상 파이팅하시길….




 



댓글(0)▲
댓글 등록 폼
댓글 입력박스
유동형 댓글모듈
이름    비밀번호
80Byte
댓글확인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스트 글쓰기
글쓰기